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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별주부마을소개
고전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마을!
별주부마을은 서해바다와 접한 태안 남면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와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서해바다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독살문화 등 갯벌 문화가 있는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농어촌마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별주부전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청포대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노루미해변에서의 독살체험이 특히 유명합니다.
체험 관련 문의 : 별주부마을(☎ 041-672-3359) http://byuljubu.invil.org/
[별주부마을 용왕제]
별주부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청포대해변 자라바위에서 용왕제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합니다.
별주부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있는 청정지역으로 생태와 문화가 살아있는 건강한 마을입니다.
별주부마을로 떠나는 체험여행~
별주부전(鼈主簿傳) 유래비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전은 작자와 연대를 알 수 없는 조선 후기 판소리 계열의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로 별주부전, 수궁가, 토생원전 중
약 55종이나 되는 이본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기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서해 용왕(광덕왕)이 병이 들어 어떤 약도 소용이 없었다. 그때, 세 명의 도사가 왕의 병은 토끼의 생간을 먹어야 병이 낫을 것이
라고 처방했다. 문어와 자라(별주부)가 서로 토끼를 잡아오겠다고 다툰 끝에 자라가 토끼를 잡아 오기로 한다. 자라가 토끼의 그림
을 가지고 육지로 나와 토끼를 찾아서 육지생활이 위험하니, 용궁에 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감언이설로 토끼를 유혹한다. 토끼
는 자라의 유혹에 넘어가 자라등에 업혀서 수궁으로 들어간다. 용왕이 토끼를 잡아서 간을 내오라고 하니 토끼가 놀라 '간을 청산
녹수 맑은 묘샘에 씻어 덕바위(앞에 위치한 자라바위)에 감추어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용왕은 토끼의 말을 믿고는 자라에게
토끼를 육지로 데려다 주라고 한다. 육지에 도달하자 토끼는 '간을 빼어놓고 다니는 짐승이 어디 있느냐'며 자라를 놀리고는
노루이재(뒤에 위치한 산) 숲으로 달아난다. 그러자 자라는 자신의 충성이 부족하여 토끼에게 속았다고 탄식하며 용왕을 향해 죽는다.
이후 용왕은 어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2003.11.
자가용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 → 태안(77번 국도-안면도 방면) → 남면 → 별주부마을
주변관광지
안면도 지역(꽃지, 안면도 휴양림외 기타), 당암포구, 간월암,
신두리, 학암포 지역등
어느곳을 가든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과 연계할수 있으며, 꽃게, 대하,싱싱한 회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 있다.
주변상가
| 상 호 | 홈페이지 | 연락처 | 주 소 | 특 징 |
|---|---|---|---|---|
청포대하나로마트  |
http://www.nhhanaro.net | 041-674-2070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원청리 156-4 | 과일, 야채, 식표품, 정육, 농.수산물, 가공식품 |
| 남면농협하나로마트 |
041-672-2064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376-1 | 과일, 야채, 식표품, 정육, 농.수산물, 가공식품 |
별주부마을위치